학습 가이드 › 시간을 아끼는 오답노트 만드는 법
시간을 아끼는 오답노트 만드는 법
오답노트의 목적은 예쁜 노트가 아니라 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문제 전체를 베껴 쓰는 데 시간을 들이면 정작 복습할 시간이 줄어듭니다. 아래 네 칸이면 충분합니다.
네 칸으로 정리하기
- 출처: 자격, 연도, 회차, 문제 번호. 예) 2025년 제36회 1차 12번
- 틀린 이유: 아래 분류 중 하나를 고릅니다.
- 핵심 근거: 정답의 근거가 되는 개념이나 조문을 한두 줄로 적습니다.
- 다음 복습일: 며칠 뒤에 다시 풀지 날짜를 적습니다.
문제 내용은 출처만 적어 두면 시험지 파일에서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틀린 이유는 네 가지로 나눈다
- 개념 부족: 내용을 몰랐다면 교재로 돌아가 해당 단원을 다시 봅니다.
- 헷갈림: 비슷한 개념을 혼동했다면 둘을 나란히 비교한 표를 만듭니다.
- 문제 오독: “옳지 않은 것”을 놓쳤다면 문제를 읽을 때 부정어에 표시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 시간 부족: 시간에 쫓겨 틀렸다면 문제 푸는 순서와 시간 배분을 조정합니다.
몇 회차만 정리해도 내가 어떤 이유로 자주 틀리는지 보입니다. 개념 부족이 많은지, 오독이 많은지에 따라 남은 기간의 공부 방법이 달라집니다.
언제 다시 풀까
틀린 다음 날, 일주일 뒤, 시험 직전에 다시 풀어 보세요. 다시 풀어서 근거까지 설명할 수 있으면 해당 문제는 목록에서 지웁니다. 지워 나가면 시험 직전에는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만 남습니다.
종이와 파일, 무엇이 좋을까
어느 쪽이든 꾸준히 볼 수 있는 쪽이 정답입니다. 스프레드시트를 쓰면 틀린 이유별로 걸러 볼 수 있고, 종이는 도표를 빠르게 그릴 수 있습니다. 도구를 고르는 데 오래 고민하지 말고 오늘 푼 시험지의 오답부터 정리해 보세요.
아직 기출을 어떻게 풀지 정하지 않았다면 기출문제 3회독 공부법을 먼저 읽어 보세요.